풍경 예쁜 제주호텔 애월 큐티파이

제주여행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해외를 나가지 못하게 되자, 주변에서는 국내에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곳 제주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숙소 추천을 원하는 분들이 간혹있어 몇년 전 아들이와 단 둘이 도보여행을 했을때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당시 일에 치여 스트레스가 심했던터라 여행의 목적은 오로지 힐링,휴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때와 달리 숙소를 찾는데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밀린 책도 읽고 부족한 잠도 자고 싶어 기왕이면 카페가 같이 있는 숙소였으면 했었습니다. 렌트도 안했기에 여차하면 숙소에서만 있을 생각도 했으니까 숙소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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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파이 카페&호텔

애월바다 앞  제주 애월 큐티파이 호텔은  이미 블로그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었고 그래서인지 숙소 예약도 힘들었습니다.
숙소 예약 가능한 날로 휴가일정을 조정했으니까요. 그래도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그정도는 기꺼이 감수했고, 아주만족스러웠습니다.

#큐티파이 카페 호텔

바다도 보이고, 1층이 바로 카페고, 아침엔 조식도 주고.. 같은 건물이지만 시간대에 따라 바다의 느낌이 달르고 숙소에서 보는 풍경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색을 보인 멋진 곳이었습니다.

방은 다소 작은 듯 했지만 애월바다의 경치와 1층 카페에서의 여유가 충분히 힐링시켜주어 만족스러웠어요.